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년 한국시리즈 (문단 편집) ==== 경기 후 단평 ==== KIA는 비교 우위를 가졌다고 평가받았던 1선발 대결에서 패배함으로서 불펜과 타선이 더 강한 두산에게 경기를 내줬다. 다만, 다소 불안하다고 평가받던 심동섭, 임창용, 김세현 등의 불펜 투수들이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부분은 희망적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두산은 적지에서 귀중한 1승을 챙겼다는 자체에 큰 힘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 광주에서 약했던 니퍼트를 내고 20승 투수를 막아 냈다는 자체가 향후 시리즈를 치르는데 큰 에너지가 될 것이다. 전체적으로 심판 판정에 많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경기였다. 1회 보크 논란부터 시작해서 7회부터 나온 KIA 투수들의 스트라이크존이 모두의 눈을 현혹시켰다. 하지만 보크가 아니라는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169173|김풍기 심판위원장의 인터뷰]]가 있었고 스트라이크 판정 역시 심판의 고유 영역이기 때문에 유불리를 내리는 건 옳지 않을 수 있다.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할 것. 오늘 경기를 두산이 승리하면서 두산은 많은 기록을 쌓는 데 성공했다. 먼저 두산은 2015년 한국시리즈 2차전부터 이어진 한국시리즈 9연승에 성공했다. 오늘 경기를 마무리 지은 김강률은 개인 통산 최초로 포스트 시즌 및 한국시리즈에서 세이브를 기록했다. 두산은 포스트시즌 34세이브를 달성, 기존 1위였던 삼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오재일이 때려낸 홈런은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인 6개와 타이를 이루는 기록이며 종전 기록을 가지고 있었던 선수는 2001년 타이론 우즈와 2013년 최준석이었다. 홈런으로 기록한 김재환의 득점은 포스트시즌 최다 연속경기 타점 타이기록으로 8경기 연속이다. 다만 니퍼트의 한국시리즈 무실점 기록은 2015년 2차전에 기록한 7이닝, 5차전에 기록한 2.1이닝, 2016년 1차전에 기록한 8이닝, 2017년 1차전에 기록한 4.2이닝을 합쳐 22이닝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